탈북1 영화 탈주 리뷰 (서스펜스, 이제훈 구교환, 탈북소재)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. 90분짜리 영화라는 말에 '좀 짧지 않나' 싶었는데, 극장을 나서는 순간 그 생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. 러닝타임 1시간 34분 동안 단 한 번도 시계를 보지 않았다는 것, 그게 이 영화의 가장 솔직한 평가입니다. 이제훈과 구교환이 만들어낸 팽팽한 긴장감이 그 이유였습니다.90분 안에 담긴 서스펜스의 밀도제가 직접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"이 영화는 군더더기가 없다"였습니다. 영화 탈주는 북한 군인 규남(이제훈)이 10년 복무 만기를 앞두고 남한으로의 탈주를 감행하는 이야기입니다. 그를 막기 위해 보위부 장교 현상(구교환)이 추격에 나서면서 두 인물의 대치가 시작됩니다.영화가 이처럼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서사 구조 덕분입니다. 영화계.. 2026. 5. 25. 이전 1 다음